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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soo's 안양지역소개 및 유래

붓골(筆洞.富谷) <박달동>

2003.09.12 17:38 조회 수 3205 추천 12 / 0
참고 자료  

붓골(筆洞.富谷) <박달동>

 

붓골(筆洞.富谷) <박달동>

 공군아파트 서쪽에 있는 마을로, 능성 구씨가 배판한 이래 안동 권씨, 전주 이씨, 김해 김씨등이 세거해 40여호의 촌락을 이루다가, 일제강점기에 軍用地가 건설되면서 폐동되었다. 이 마을은 예로부터 물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농지 또한 비옥해 年年歲歲 풍년이 들자 인근의 사람들이 부자가 많이 사는 고을이라 하여  부골 (富谷)이라 불렀는데, 1930년대 일본인들이 한자로 표기하면서 붓골 (筆洞)로 개칭되었다고 한다.
 이 곳에는 임진왜란 때 충신으로 유명한 具만의 묘와 族閭閣이 있었으나, 일제때 군용지에 편입되어 다른 곳으로 이전되었다.  구만은 翰林學士를 지내다가 선조때(1591) 士禍로 사면되었고, 이듬해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天曹郞에 임명되었다. 이때 왜란을 피하기 위하여 어머니와 할머니를 모시고 평안도 龍灣으로 향하던 중,왜병 수천명을 만나 적의 목을 무수히 베었으나 힘이 쇠하여져 적에게 잡힌 몸이되었다. 그러나 적에게 잡혔어도 굴하지 않고 적을 꾸짖으니 왜병은 끝내 그를 죽이고 말았다.
다행히고 어머니와 할머니는 화를 면하게 되었다.
 그 후 兪市와 南 가 이르기를    구만은 충성과 효성이 지극하니 그 충효는 가히日月이 서로 빛을 다투는 것과 같도다 라고 상소하여 숙종 34년(1708)에 族閭를 내려 이곳(당시의 지명은 금천현 박달리)에 비각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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