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t.gif 북메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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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보유자 임선빈

북 메우기란 가죽을 이용해 북을 만드는 기술로 예전에는 이를 고장(鼓匠)이라 불렀으며 고대 사회부터 제사와 주술용, 경고와 신호의 도구로 사용되는 한편 음악적으로는 리듬과 선율 악기로 중요하게 취급되어 왔다.
북제작의 일반적인 과정은 가죽무드질과 북통짜기 피씌우

기, 고리달기, 북줄메기, 소리잡기, 칠과단처의 순서로 진행되며 조선조에는 신문고(申聞鼓)라 불리우는 대형북을 의금부 당직청에 달아 민의상달(民意上達)의 제도로 활용하기도 하였다.
임선빈(1950년생) 기능보유자는 36년간의 북만들기 장인으로 일찍이 북공예의 대가 황용옥, 박일오, 박균석 선생에게 북공예기술을 사사받았다.
특히 88 서울올림픽북과 청와대 춘추관북, 통일전망대 통일북을 제작한 대형북 공에가로 이름이 높으며 최근엔(97.11.27) 세계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안양시민의 소리북"(북통 길이 220cm, 울림판 240cm)을 제작 안양시에 기증하여 우리시의 문화적 위상을 높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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